“정체성을 회복하는 기도” | 남윤환 | 2025-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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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회복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목회라는 여정 속에서 제 정체성이 희미해졌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부턴가 부르심의 감격보다 일의 무게가, 사람들의 기대가 제 마음을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주님, 당신은 여전히 제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내 형상대로 지었고, 너는 나의 존귀한 자라.”
그 음성을 듣는 이 순간, 제 내면이 다시 깨어납니다. 사명 이전에 사랑받는 자로, 역할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서게 하소서.
저를 통해 일하시기 전에 제 존재를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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