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8.주일2부예배대표기도 | 손요한 | 2023-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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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균 장로]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삶의 무게에 눌려 지치고 상한 심령들을 복 되고 거룩한 주님의 날에 불러주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드려지는 찬양 속에 임하시고 놀라운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모두의 심령이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들이 있습니다. 죄악에 둔감하여 죄 짓는 것을 가볍게 여기며 살아왔는지, 죄악에 합리화 하면서 죄의 멍예에 메여 살아왔는지 이 시간 뒤돌아보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님께서 저희들을 강력하게 이끄시어 내가 아닌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피를 흘리고 남과 북으로 갈라져 분단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무것도 없던 이 나라를 복음으로 지금의 풍요를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서로가 피 흘리지 않고 평화로 하나 되게 하시고 저 북녘에도 복음이 전파되어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지역, 여야, 당정 등 여러 가지 모든 대립과 갈등들이 허물어져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하기는 영육 간 고통으로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의 음성에 귀 기울여 주셔서 고침 받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의 질병들이 나음을 받고 영적으로 넘어진 이들을 손잡아 주셔서 회복되게 하시고 물질의 곤핍함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는 사르밧 과부의 가정에 부어주셨던 마르지 않는 물질의 축복을 부어 주실줄 믿습니다. 또한 기도한 모든 성도들 가정과 일터와 자녀 위에도 언제나 함께 하셔서 모두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사용되는 복된 삶이 되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이 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저희도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전하여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 경배하며 살아가는 교회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주리고 마른 심령에 넘치도록 채워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힘이 되게 하옵소서. 선포하시는 목사님 마음을 주님이 주장하사 성령님의 강권하심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로 승리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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