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균 장로]

창조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의 아름다운 계절에 그동안 지쳤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새롭게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 주시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날 우리의 생각만으로 세상을 살아왔던 잘못된 일들을 이 시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죄악으로 인해 마땅히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할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영생을 얻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저희가 당면하고 있는 이 복잡한 난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나라의 지도자로 세우셨사오니 정직하고 겸손하게 국정을 살피게 하시고, 고질적인 이념 논쟁으로 양분되어 충돌하는 이 혼란한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어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게 하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많아져 젊은이들이 내일을 향한 꿈을 갖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도 출산하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온 사방에 퍼져 교회학교가 예전의 모습으로 부흥하는 부흥 한국이 되게 하옵소서.

지구상에 유일하게 둘로 갈라진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하루속히 대립이 아닌 평화로 하나 되게 하시고 이 땅에 복음의 불길이 다시 타오를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이 나라에 힘을 주셔서 그 어느 나라도 대한민국을 무시할 수 없는 국력을 주시고 경제적으로도 모두가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최근에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진 상태입니다. 저들의 도발이 멈춰지게 하시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발생되지 않도록 이 나라를 지켜주옵소서.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크신 뜻이 예셔서 이곳에 세워 주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가 이 지역사회 복음화에 방주로써 믿지 않는 심령들에게 복음으로써 새 생명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어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며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는 치유함으로 건강하게 하시고 물질로 인하여 어려움 당하는 이들에게는 차고 넘치게 부어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 위에서 귀한 말씀을 증거 하실 목사님에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신령한 능력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을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