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손을 대지 말라 | 남윤환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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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을 대지 말라
준비하심으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폭풍 가운데서도, 깊은 바닷속에서도 작은 빵과 물고기를 통해서도 당신은 늘 계셨고, 계십니다.
당신은 생명을 부르시고,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신 대속의 어린양이셨습니다. 심판의 칼 앞에서, 사망의 그늘 앞에서 “그 아이에게 손 대지 말라” 하신 음성을 기억합니다.
아무 자격 없는 나를 지키신 그 은혜 앞에 감사합니다, 주님. 이제 나의 삶이 그 사랑에 응답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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