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안수집사]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모인 성도들에게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 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차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도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지난 날에 저희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분명 저희들 생활 속에는 기쁘고 즐거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저희들 삶 속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짐을 바라 보면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립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더 깨어 기도하고 악한 사탄 마귀들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권응을 주시옵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고 더 큰 감사의 열매와 축복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방법과 길이 있음을 고백하며 순종할 때에 우리의 잠들어 있는 영과 혼과 육체가 회복되는 역사가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 교회에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기도할 때에 대 부흥이 일어나고 부흥의 불씨가 한국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축복하시고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계시니 물질 문제 건강 문제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참 평강과 기쁨과 감사가 있는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이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이 주인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인 되시고 통치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