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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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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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마지막날 아침
남윤환 2025.4.30 조회 32

오래 참으심

 

그들은 말합니다

"그분은 왜 오시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압니다

그 날은 이미 달려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으로 지어진 하늘과 땅

지금도 주의 입김으로 버티고 있고

하루는 천 년

천 년은 하루인

그 시간 안에 우리가 있음을

 

주님은 더디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오래 참으십니다

 

회개의 눈물 한 줄기를

기다리시는 그 분

망각 속에 떠밀리는 나를

붙잡으시는 그 손

 

그 날,

모든 것이 불타고 사라져도

나는 주 안에 있을 것입니다

 

방주에 탄 자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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